글쓴이 평가 : 소설, 강추, 추천

{이미지:0}

작품제목 : 야쿠자가 사랑을 한다면, 야쿠자가 사랑을한다면2, 우리가사랑을 한다면

키워드 : 현대물, 야쿠자공, 재벌공, 다정공, 절륜공, 잔망수, 발랄수, 귀염수, 육아물 , 개그/코믹, 달달물

감상평 : 남친따라서 게이라이프 즐기겠다고 집안속이고 돈들고 날라서 일본까지 왔건만 전애인한테 사기당해 돈뜯겨 자기명의에 사채까지 있어 한국으로 튈려고 해도 여권뺐기고 튀면 가족까지 다 죽인다는 협박까지.. 더이상 살생각이 없어진 수는 죽을결심하고 죽어도 때깔좋게 죽어서 잘생긴 저승사자 꼬시겠다고 (여기서부터 수 얘는 제정신이 아님..) 마지막 양식?인 삼감김밥 먹고 죽으려는데 비싼벤츠행렬에 어떤 꼬맹이가 내리더니 자신한테 달라붙어서 마마라함 그래서 당황하는데 그때 차에서 내리는 야쿠자(애아빠)를 보고 오! 죽을때 죽더라도 저남자한테 한번 깔려보고 죽자!! 라는생각에 애 보모로 야쿠자 집안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이야
일단 앞부분만 봐도 알듯이 수가 제정신이 아님 얘 머릿속은 단 하나 애아빠 공한테 한번 깔려보는거!! 그런데 그게 잘 안돼는게 일단
첫번째 애가 수랑 절때 떨어지려고 하지를 않음.. 수는 또 애한테 약하게 굴다 정들어서 지자식처럼 돌보느라 야밤에 애아빠 덮칠 생각조차 못함
두번째 애아빠가 야쿠자답게 너무 살떨리게 살벌해서 죽자고 결심한 수도 앞에서 벌벌떰.. 그러면서 할말다하긴 하는데 그래도 무서워함..
세번째 야쿠자집안들이 다 그렇듯 집에 일하느사람+ 부하들이 같이살아서 다름사람 눈피하는게 힘듬.. 근데 이건 초반만 그럼..
위의 이유로 애아빠 못꼬시고 전전긍긍하다가도 애한테 빠져서 애 어떻게든 잘키우려고 그러고 그러면서 애아빠도 수 제정신 아닌 텐션에 빠져들고 그러다가 소원성취하고 꽁냥꽁냥 스토리임 근데 이게 잼있는게 수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공도 야쿠자인데 한국인혼혈이라 그런지 거부감이 별로 안들어서 좋았음
웃긴캐릭터가 상당히 나오는데 애아빠 빼고 다 개그캐라 보면됨 2에서 수 집안이 나오는데 진짜 킬포인데 엄마가 개웃겼음
일단 1은 처음 만나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2는 둘이 사랑하면서 양가에 허락받기 위해 전전긍긍하는거 마지막으로 우리가사랑을 한다면 이건 애가 20살로 크면서 아이 이야기가 주가 돼는 이야기야 가볍게 잔잔히 웃으면서 보는거 좋아한다면 보길바래 다만 씬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므로 그건 알아두는게 좋은거 같아!!
표지는 난 개인적으로 2가 더 좋아서 저걸로 가져왔어!!